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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04년 첫 개장 이후 19년째 1000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겨울철 낭만을 즐기려는 가족과 연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이날까지 운영됐다. 시즌 이용객은 총 13만9641명(일평균 2586명)으로 2019~2020 시즌보다 이용객이 17%(2만594명 증가) 늘었다. 외국인 관광객도 전 시즌보다 2392명이 증가한 1만6444명이 방문해 도심의 대표 관광명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시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장 내부가 한눈에 보이는 개방감 있는 구조에 시민 안전을 위해 개방형 데크로 설치하고 어린이링크 크기를 확대해 가족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 크리스마스, 설 명절 등 연휴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한파에도 불구하고 스케이트장을 방문한 가족과 친구, 연인들 모두가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2022~2023 시즌 동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등으로 운영이 60회차(10일) 중단되기도 했다. 운영 중단 사유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5일, 38회차 중단)가 가장 많았으며 그 외 우천, 한파주의보 등이었다.
시는 운영 중단 시 예약자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예약자 선택에 따라 전액 환불 또는 다음 시간대 이용을 희망할 경우 추가예약이나 별도 입장권 구매 없이 스케이트장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3년 만에 돌아온 겨울철 대표명소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며 "다음 시즌에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는 서울시민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