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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스크에 외모관리”…위메프, 여자는 화장품-남자는 면도용품 구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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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3. 02. 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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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마스크 보도자료 이미지
지난달 30일부터 대중교통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실내 마스크 의무가 권고로 변경되면서 화장품 등의 뷰티 상품의 수요가 늘고 있다.

위메프는 최근 2주간(1월30일~2월12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실내 마스크 해제와 관련한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외선 차단과 피부 톤 보정에 도움을 주는 톤업 선크림이 684%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루스 파우더 128%, 쿠션 팩트 119% 등 색조 화장품 수요가 크게 늘었다. 이 외에도 피부 마사지기(295%), 전동 세안기(105%) 등 미용기기도 증가세를 보였다.

위메프는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로 피부나 입술 화장을 생략하던 여성들이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며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남성들의 외모 관리 제품도 판매가 증가했다. 면도날(96%), 면도기(80%)와 같은 면도 용품 상승 폭이 컸고, 코털 제거기도 전년 대비 매출이 10% 늘었다.

위메프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이달 말까지 '월간 뷰티 2월호' 기획전에서 노 마스크에 추천하는 뷰티 신상품과 베스트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위메프 관계자는 "지난해 5월 실외 마스크 의무가 해제됐을 때도 색조 화장품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면서 "마스크 착용 유무가 뷰티 상품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당분간 관련 상품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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