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11월까지 주민센터 돌며 칼, 우산 등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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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수리뚝딱 영가이버'가 활동하는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영가이버는 영등포 맥가이버란 의미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2019년 구 재능 맞춤형 일자리로 시작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 중 수리·수선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해당 업무 경력자가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어르신 일자리의 사회서비스형으로 개편돼 현재 12명의 어르신이 '수리뚝딱 영가이버'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10개월간 18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찾는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는 매주 월~수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동주민센터 순회 일정은 영등포시니어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현장 접수가 가능하나 1인당 칼 2개, 가위 2개, 우산 1개로 수량을 제한한다. 수리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구 관계자는 "수리뚝딱 영가이버 사업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 자원 재활용, 구민 생활 편의 지원의 일석삼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리뚝딱 영가이버의 활약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