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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이노베이션, 수산화리튬 2공장 착공…“年1만3000톤 추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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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02. 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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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공장 물류 설비 등 전 공정 자동화 시스템 구축 계획
에코프로이노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에코프로 관계자들이 14일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LHM2 공장' 착공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에코프로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양극재 핵심소재인 수산화리튬(Lithium Hydroxide Material)의 생산설비를 증설한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14일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LHM2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대표 등 에코프로 가족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약 1만5854㎡ 부지에 짓는 LHM2 공장은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LHM2 공장이 가동되면 연산 1만3000톤(t)의 수산화리튬을 추가 생산하게 된다고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설명했다.

앞서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LHM 1공장을 본격 가동해 연산 1만3000t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고 있다. LHM2 공장이 가동되면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연산 2만6000t의 수산화리튬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LHM2 공장에 물류, 설비 등 전 공정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 효율성과 가동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대표는 "리튬은 모든 종류의 이차전지에 들어가는 필수 소재로서 최근 전기차 시장 확대로 인하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LHM2 착공으로 고품질의 이차전지용 수산화리튬을 고객사에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시장의 수요 증가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프로는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에 배터리 관련산업을 집적단지화한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조5000억원을 투자해 1800여개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내고 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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