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와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문화교류시행계획서 서명식에 임석해 있다. 이날 2023~2026 문화교류시행계획서 서명식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친바트 너밍 몽골 문화부 장관이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보균 장관과 친바트 너밍 몽골 문화부 장관이 15일 한국과 몽골의 문화교류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2023~2026 문화교류시행계획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화교류시행계획서에는 문화예술기관 간 교류, 국제 영화 공동 제작 협력, 음악산업 발전 경험 공유, 방송프로그램 민간 교류 장려 등이 담겼다.
박 장관은 "몽골은 우리와 역사, 문화,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운 이웃으로 자유, 민주주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한국과 몽골의 문화교류·협력 강화가 인도·태평양 지역 평화와 번영은 물론 K-콘텐츠의 세계 지평 확대에 기여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문체부는 올해 몽골과 협력하는 울란바토르 시립 중앙도서관 조성 사업, 몽골 국립인형극장과의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 사업, 한·몽 공동학술조사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