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청약보단 예·적금 넣지”…청약통장 한달 새 15만명 해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216010009248

글자크기

닫기

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2. 16. 09:5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지난해 7월부터 7개월 연속 감소세
집값 하락·분양가 상승 등 시세 차익 기대 어려운 탓
주택청약종합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 창구./연합
최근 청약시장 침체가 가팔라지면서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감소세에 접어들기 시작해 올해도 한달 사이 약 15만명이 통장을 깼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623만664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2638만1295명) 대비 14만4648명 줄어든 수치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지난해 6월까지 증가세였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7개월 연속 감소세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감소하기 시작한 때는 부동산 침체가 본격화된 시기와 겹친다. 부동산 활황기에는 청약 당첨으로 수억원의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어 가입자가 급증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집값이 떨어지고 있는 데다 분양가는 오르고 있어 청약의 매력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각종 예·적금 금리가 오르는 반면 청약통장의 금리는 연 2%대에 그친다는 점도 해지를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전원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