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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다음 달부터 글로벌 전시 행사 잇따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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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2.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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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DDP에서 열린 '서울라이트 DDP' 겨울 행사 /제공=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가 세계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글로벌 전시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20일 서울디자인재단에 따르면 DDP 뮤지엄에서는 다음 달부터 7월까지 1960년대 영국의 팝아트 문화를 만들어간 데이비드 호크니와 14인의 영국 팝아트 거장들의 작품들을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는 '데이비드 호크니&브리티시 팝 아트' 전시가 열린다. 또 인기리에 방영된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우승한 '저스트 절크'를 비롯한 7개의 댄스 크루들의 댄스를 국내외 정상급 작가들이 미디어 아트로 풀어낸 무빙 아트 전시 '아트 오브 댄스'를 다음 달부터 5월까지 개최한다.

지난해 DDP엔 관람객 1051만명 방문해 전년대비 42%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입국 규제가 완화되면서 DDP를 방문한 외국인 관람객이 늘었다. DDP 종합안내소를 방문해 문의한 외국인 집계가 2021년 359명에서 지난해 2957명으로 723% 증가했다.

특히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 지난해 9월 이후 DDP에서 열린 행사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10월에 열린 '서울디자인 2022'는 110만명, 같은 달 DDP 가을 축제 비바뷰티 37만명, 12월 서울라이트 DDP 겨울 행사에 51만명이 방문했다.

DDP는 이와 같은 방문객 증가에 따라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시민 문화 행사인 5월 'DDP 어린이놀이동산'과 9월 DDP 가을축제 '비바 뷰티' 행사를 확대해 시즌별로 정기 운영할 방침이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DDP는 세계인들을 매혹시킬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준비 중이다. DDP는 홀로 우뚝 선 곳이 아니라 주변의 상권들과 함께 나아가는 따뜻한 동행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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