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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군민 모두 자랑스런 민속씨름단 재도약 할것’...운영방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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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2. 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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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단, 공익성과 공공성을 강화 군민과 함께 운영
공론화위원회의 권고 수용해 민속씨름단 재도약 할것
2월 20일 영암군민속씨름단 운영방향 기자회견
20일 우승희 영암군수 주재로 영암군민속씨름단 운영방향 기자회견이 열렸다. /제공=영암군
전남 영암군이 20일 영암군민속씨름단 운영 공론화위원회로부터 지난 1월 31일 제출받은 정책제언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영암군민속씨름단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군민의 의견은 공론화 과정 중 2번의 설문조사에서 '씨름단 운영이 잘 안 되고 있다'라는 의견이 약 48%로 나타났다.

군은 이같은 결과를 운영이 잘 안 되고 있다는 의견이 곧 해체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앞으로는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라는 뜻으로 해석했다.

군은 이번 결과를 가지고 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씨름단 운영으로 공익성과 공공성을 강화해 군민과 함께하는 씨름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씨름단 운영방향은 △영암군민속씨름단의 깨끗하고 투명한 운영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국도비 확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암군 홍보 △최고의 씨름단 육성과 선수 보호 △지역과 함께하는 씨름단 운영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되고 군민의 자부심이 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가장 인기있는 씨름단중 하나로 K-씨름의 긍정적인 정부 정책 흐름에 맞춰 씨름 인기의 부활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고, 영암군은 우리민족 대표 전통 스포츠의 부흥을 선도하는 리딩 지자체의 역할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우승희 군수는 "공론화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해 군민이 인정한 씨름단으로서 재출발하는 만큼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위한 세부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해 성적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씨름단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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