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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식물환경정화연구 사례 분석 자료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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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3. 02. 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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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환경정화연구의 동향 및 사례 분석’ 표지
국립생태원이 발간한 '식물환경정화연구의 동향·사례 분석' 자료집 표지./제공=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은 식물환경정화기술의 활성화를 위해 200편의 문헌을 분석해 '식물환경정화연구의 동향·사례 분석' 자료집을 발간했다.

식물환경정화기술은 식물이 오염물질을 다량 흡수해 비독성 대사물질로 변환시켜 체내에 축적하고 증산작용으로 배출할 수 있는 능력을 이용하는 기술이다.

이번 자료집은 국립생태원에서 지난해 수행했던 '중금속 오염생태계 정화를 위한 식물정화 기반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자료집은 최근 200편의 문헌을 분석해 기초, 개발, 활용분야로 분류하고 정화기술에 사용된 식물종, 오염물질, 정화방법, 분석 결과 등을 수록해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기초분야 24편(12%), 개발분야 48편(24%), 활용분야 128편(64%)의 문헌을 분석했다.

오염물질에 따른 식물종을 소개로 식물 특성에 따른 다양한 오염물질의 처리에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우리나라의 식물환경정화기술의 활용 사례들을 함께 소개해 활용도를 높였다.

자료집은 국립생태원 누리집에서 전자파일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며 식물환경정화기술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자료를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에 발간되는 자료집을 시작으로 식물정화기술을 활용하여 환경오염으로 파괴되고 있는 생태계 보전과 복원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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