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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MWC 2023 주최측 세계이동총신사업자연합회(GSMA)에 따르면 올해 MWC는 '내일의 기술을 실현하는 오늘의 속도'를 주제로 27일(현지시간) 개막해 다음 달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서 열린다. 모바일 올림픽으로 불리는 MWC에서 올해는 5세대(5G)·6세대(6G) 이동통신과 위성,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 기술 등이 주요 전시된다. 현장에만 8만명 이상의 모바일 전문가 및 종사자들이 집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GSMA는 올해 MWC의 5대 테마를 △5G 가속화 △리얼리티플러스 △개방형 네트워크 △핀테크 △디지털 X(Everything)로 설정했다.
올해 MWC에 참가하는 국내 대기업은 SK텔레콤과 KT, 삼성전자, LG생활건강 등이다. 이외에도 국내에 13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SK텔레콤과 KT 등 국내 이동통신사는 AI가 결합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갤럭시S23 시리즈 등을 필두로 갤럭시 생태계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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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는 최태원 SK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 자격으로 방문해 AI와 ESG 스타트업을 격려한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MWC 연사로 나서진 않지만,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 협력 자리를 갖는다. 구현모 KT 대표는 '협업을 위한 시간인가'를 주제로 MWC 키노트 연설에 참여한다. 다만 예정된 기자 간담회는 취소됐다.
AI는 △초거대 AI '에이닷' △AI 반도체 '사피온' △로봇·보안·미디어·의료 등에 활용하는 '비전 AI' △AI 기반 스마트 시티·트래픽 제어 솔루션 '리트머스'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AI로 분석하는 '엑스칼리버' 등을 전시한다. 회사는 코난테크놀로지, 몰로코, 베스핀글로벌, 스윗, 팬텀 AI 등 파트너사와 같이 개발한 AI 기술을 소개한다.
또 미국 조비에비에이션 기체를 기반으로 만든 미래 교통수단 UAM(도심항공교통) 모형 기체와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결합해 비행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부대 행사로 피라 그란 비아 제 8.1홀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컨퍼런스 '4YFN(4 Years from Now)'에 지속 가능한 경영 등 ESG를 추구하는 14개 스타트업과 자사 ESG 프로젝트 등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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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기술선도 존에선 KT의 다양한 로봇을 공개한다. 제조사에서 만든 로봇을 통합 제어하는 관제 플랫폼 '로봇 메이커스'와 냉·온장 상태로 배송이 가능한 '배송로봇' 등을 전시한다. 네트워크 기술도 전시한다. 6G 예비 기술로 주목받는 'RIS(지능형 반사 표면)'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 통신장비 제조사 이루온과 공동 개발한 5G 특화망 핵심 장비를 해외 바이어에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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