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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수도권 서북부 핵심 거점 산업단지로 ‘급부상’... 일반산단 8곳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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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3. 02. 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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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운5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학운5 일반산업단지 조감도/제공=김포시
경기 김포시가 수도권 서북부 핵심 거점 산업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김포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친환경 복합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친환경 복합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총 8곳으로, 양촌읍 학운리 일원의 김포골드밸리에 7곳, 월곶면에 1곳이 계획 중이다.

전체면적은 334만5000㎡ 규모로 574개 입주기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로 인한 직접 생산 유발효과는 약 3조9622억원으로 예상된다.

현재 4곳(대포, 학운4-1, 학운5, 학운6 산업단지)은 공사가 진행 중이며 2곳(학운7, 학운3-1 산업단지)은 보상 절차를 밟고 있다. 나머지 2곳(양촌2, 월곶 산업단지)은 산업단지 승인을 위한 관련 부서와의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첨단산업 육성 및 개발 정책 흐름에 맞춰 추진 중인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김포테크노밸리를 포함해 4곳을 계획 중이다. 전체면적은 98만5000㎡ 규모로, 78개의 입주기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로 인한 직접생산 유발효과는 약 7280억원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들 산업단지가 IT, BT 등 첨단업종의 집적화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대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교통망도 촘촘해 지고 있다. 시는 그간 30만m2 이상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때 산업단지의 광역교통망과 통하는 '산업단지 진입도로'를 건설해왔다.

양촌·항공·학운2·학운3산단의 진입도로는 과거 산단 조성 시기에 맞춰 개통됐으며 최근에는 학운6산단 진입도로가 개설됐고, 인천구간 도로개설에 맞춰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거첨도~약암리 간 광역도로와 김포골드밸리 간 연계교통 구축을 위해 학운5산단 진입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산업단지의 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하천과 통하는 기반시설도 운영 및 설치 중이다.

시는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오·폐수의 정화를 위해 '양촌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조성되는 산단의 오·폐수 물량도 소화하기 위해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 및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교통 및 안전망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이 입주를 선호하는 쾌적한 산업단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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