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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주준민 학생, 국토부 장관상 수상... 공간빅데이터 분석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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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3. 02. 27. 14:55

2023-02-24 09-54-14
인하공전 공간정보빅데이터과 주준민 학생(오른쪽)이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인하공전
인하공업전문대학 공간정보빅데이터과 주준민(25·사진) 학생이 공간정보 특성화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은 고용연계 중심의 현장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준민 학생은 국토교통부의 국가 공간정보 창의 인재 양성 계획에 따라 공간정보 산업현장에 필요한 융복합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NCS 공간정보융합서비스 기반의 공간빅데이터 분석과 서비스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주 군은 수상 소감에서 "공간정보특성화 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만족스러운 학업이 되었는데, 상까지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이 사업을 통한 교육활동에 참여해 더 많은 공간정보 인재가 배출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하공전 서 총장은 "공간정보는 초연결 사회를 견인하는 사물 인터넷(IoT)과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석의 기반이 되는 제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대학의 산학협력 지원시스템을 기반으로 공간정보 특성화 교육 환경 및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해 공간정보 특성화 학과의 교육 품질 관리와 취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공전 공간정보빅데이터과는 2017년도부터 공간정보특성화 사업에 6년연속 선정돼 4차 산업 시대에 필요한 공간정보빅데이터 융복합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과정에 힘쓰고 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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