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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이 한국인의 칼럼을 영문으로 보도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중국 언론계에서는 거의 파격으로 통한다고 해도 좋다.
권 회장은 칼럼에서 "지난 30년 동안 한중 양국은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그러나 최근 다소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할 수 있다"고 우선 지적했다.
이어 "청년 세대는 한중 관계의 미래를 짊어지고 전통적인 우의를 이어가면서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책임이 있다"고 강조한 후 "한중 관계는 앞으로 보다 성숙하고 안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더불어 청년층 교류는 양국 관계를 강화하는 데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 산하 외문국이 발행하는 잡지 '인민 중국'의 웨이신(微信·위챗) 공식 계정인 '아태전파센터'도 지난 22일 권 회장의 한중 관계에 대한 기고문을 보도했다.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 역시 지난 25일자 6면 머릿기사에서 중국의 글로벌안보이니셔티브(GSI)에 대한 권 회장의 지지 입장을 보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