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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인·의·예·지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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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3. 02. 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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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군수, "초헌관으로서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 올리고 그 뜻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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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오른쪽 여섯번째)가 28일 고창향교에서 유교 성현들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는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신동준 기자
전북 고창군은 고창향교·무장향교·흥덕향교에서 28일 유교 성현들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는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의식이다. 공자와 제자들 유학자 설총, 최치원 등 총 27위의 위패를 모셔놓고 2월과 8월에 거행한다.

특히 이번 고창향교에서 열린 석전대제에는 지역유림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수가 초헌관으로서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다.

심덕섭 군수는 "석전대제는 덕을 기리고 인·의·예·지를 계승하는 선현의 가르침을 본받는 자리"라며 "50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고창향교가 미래 세대에게 우리의 유교문화 가치를 계승하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바라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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