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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3] 리 펑 화웨이 사장 “‘커넥티비티+’로 5.5G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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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3. 02. 2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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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MWC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콩그레스(MWC 2023) 포럼에서 리 펑(Li Peng) 화웨이 캐리어 비즈니스그룹 사장이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제공=화웨이
리 펑(Li Peng) 화웨이 캐리어 비즈니스그룹 사장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서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커넥티비티+'로 5.5G 시대를 열어가겠다 강조했다.

28일 화웨이에 따르면 리 펑 사장은 전날 열린 MWC 바르셀로나 2023 포럼에서 5G가 지능형 세상을 개척하는 방법과 이 과정에서 핵심 이정표가 될 5.5G로의 도약에 대해 연설했다. 리 펑 사장은 초광대역, 친환경 및 지능형 세상을 향해 더 빠르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업계의 협력이 필요하며, 화웨이의 GUIDE 비즈니스 청사진이 중요한 성과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 펑 사장은 5G, AI, 클라우드 컴퓨팅 등 일반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는 기술은 산업 디지털화를 주도하고 새로운 전략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이통사는 '커넥티비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례로 중국의 한 이통사는 연결성을 클라우드, AI, 보안, 플랫폼 서비스와 결합해 새로운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지난해 산업 디지털화를 통해 매출을 20% 이상 성장시켰다.

앞으로 이통사는 더욱 확실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한층 개방적인 '커넥티비티+'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했다. 화웨이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도하는 글로벌 이동통신사 API 연합인 '카마라(CAMARA)' 프로젝트에 참여해 이통사가 네트워크를 서비스 지원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더 나은 고객 경험으로 수익을 창출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의 지능형 세상은 물리적 세상과 통합되고 맞춤형 엔터테인먼트, 업무, 산업용 생산을 포함한 모든 것이 지능적으로 연결될 전망이다. 이는 네트워크가 유비쿼터스 Gbps에서 유비쿼터스 10Gbps로 진화하고, 연결성과 센싱이 통합돼야 하며, ICT 산업은 에너지 소비에서 에너지 효율로 초점을 전환해야 함을 의미한다.

리 펑 사장은 5G에서 5.5G로의 진화는 증가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화웨이는 업계 파트너와 협력해 △혁신적인 무선, 광학 및 IP기술을 통한 유비쿼터스 10Gbps 경험을 제공하고 △차량과 도로 간 협업 및 환경 모니터링과 같은 사례를 발굴해 센싱과 통신을 통합하며 △통합적인 에너지 효율 지표 시스템을 구축해 친환경 산업 발전을 촉진할 준비를 마쳤다.

2022년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은 네트워크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할 수 있는 '탄소 데이터 및 에너지 밀도(NCIe)' 표준을 제정했다. 중국과 유럽의 선도적인 이통사들은 라이브 네트워크에서 새로운 다차원 에너지 효율성 지표를 검증했으며, 에너지 효율성을 20%에서 50%까지 개선했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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