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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5년간(2017~2021년) 귀농·귀촌한 6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귀농가구의 67.2%, 귀촌가구의 67.4%는 현재 생활에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통'이라는 응답은 귀농과 귀촌이 각 30.5%, 30.8%로 나타났고, '불만족'이라는 응답은 각 2.3%, 1.8%로 집계됐다.
귀농가구 5년차의 연평균 가구소득은 3206만원, 귀촌가구는 4045만원으로 조사됐다. 귀농 첫해 2268만원, 귀촌 첫해 3521만원과 비교하면 각 41.4%, 14.9% 증가했다.
귀농·귀촌 가구의 월평균 생활비는 귀농 183만원, 귀촌 216만원으로 귀농(265만원), 귀촌(258만원) 이전에 비해 각 30.9%, 16.3%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귀농가구의 67.8%, 귀촌가구의 49.8%가 '지역주민과 관계가 좋다'고 응답했다. '나쁘다'는 응답은 각 2.3%, 1.9%였다. 주요 갈등 요인은 귀농의 경우 '마을 공동시설 이용문제'(35.1%), 귀촌은 '생활방식에 대한 이해 충돌'(32.6%)인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 준비기간은 평균 24.5개월 소요됐고 귀촌은 15.7개월이었다. 준비기간에는 정착지역 및 주거·농지 탐색, 자금조달, 귀농귀촌 교육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귀농 이유로는 자연환경(32.4%), 농업의 비전 및 발전 가능성(21%), 가업승계(20%) 순으로 응답했다. 귀촌의 경우 농산업 외 직장 취업(22.6%), 자연환경(14.1%), 정서적 여유(13.2%) 순이었다.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귀농·귀촌 모두 농지·주택·일자리 등 정보제공과 자금지원을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