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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올해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합작법인을 위해 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조만간 메리 바라 GM CEO를 만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전해진다. 두 회사는 생산 규모, 투자 방식, 공장 위치 등 세부 조항을 놓고 막바지 논의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작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GM의 신규 전기차 라인업에 순차적으로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연간 생산능력은 30~50GWh(기가와트시) 수준이며 투자 규모는 3~5조원가량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삼성SDI는 BMW그룹, 스텔란티스에 이어 대형 완성차 고객사 확보로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삼성SDI 관계자는 "고객사 관련 사항이라 아직 답변해 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