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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재단, 카카오와 완전 독립…“자체 수익만으로 운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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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3. 03. 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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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운영하는 클레이튼재단은 6일 카카오와 재무적으로 완전히 독립했다고 밝혔다.

서상민 클레이튼재단 이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크러스트유니버스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클레이튼 운영 계획 등을 설명했다.

클레이튼은 2019년부터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운영해 왔다가, 지난해 초 카카오의 다른 계열사이자 싱가포르 법인인 크러스트로 모두 이관됐다. 이후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크러스트의 주요 인력이 클레이튼재단으로 이동하면서 운영 주체가 재단으로 변경됐다.

서 이사장은 앞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카카오가 영향을 미칠 부분이 적어져 속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체 코인인 클레이의 인플레이션율을 낮추고, 장기적으로 디플레이션이 가능한 통화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클레이 미유통물량 약 74억8000개 중 약 70%인 52억8000개를 소각할 예정이다. 나머지 20억 개는 가상자산 클레이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사용한다.

향후 클레이튼 블록체인 메인넷이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자체 수익만으로도 운영되는 형태로 나아가는 게 궁극적인 목표이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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