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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KT는 전날 공시를 통해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리는 주총은 대표인사 선임의 건을 주요 안건으로 한다. 이날 지난 7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낙점된 윤경림 KT 그룹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에 대한 선임 여부가 확정된다.
대표이사 선임의 건 외에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경영계약서 승인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의 경우 자기주식을 통한 상호주 취득시 주주총회 승인의무 신설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KT가 지난해 자사주로 신한은행, 현대차와 지분을 맞교환한 것처럼 자사주 지분 교환 시 이사회가 아닌 주주총회 승인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내용이다.
신규 선임하는 사내이사 후보는 서창석 KT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 송경민 KT SAT 대표다. 서창석 부사장은 30년간 유무선 네트워크에서 경력을 쌓은 통신 전문가다. 송경민 대표는 1992년 KT에 입사해 그룹경영단장과 CEO 비서실장 등을 지냈다.
사외이사는 강충구 이사회 의장과 표현명·여은정 이사는 이달 말 임기가 끝나지만 이번 주총에서 재선임을 의결한다. 신규 선임자는 임승태 법무법인화우 고문이다. 그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