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중구, ‘남산 고도제한 완화 주민협의체’ 첫 정기회의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312010006000

글자크기

닫기

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3. 12. 11:1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중구0312-(도심) 주민협의체 정기회의1
김길성 중구청장이 지난 8일 개최된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첫번째 정기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중구
김길성 중구청장이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목적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와 만나 첫번째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 주민협의체는 남산 고도지구가 펼쳐진 5개 동(회현동, 명동, 필동, 장충동, 다산동) 주민들로 구성됐다. 대부분 고도지구 내 토지 등 소유자와 거주민이다.

협의체 구성 후 첫 만남인 만큼 구는 이번 자리를 오리엔테이션 성격으로 이끌었다.

1부에서는 협의체 소개와 내빈 환영사를 시작으로 구가 지난 1월 착수한 남산 고도제한 완화방안 검토와 기본구상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고도지구 바로 알기'를 주제로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아카데미를 통해 남산의 역사적 의미부터 고도지구에 대한 기초개념과 변천사, 현 고도제한의 맹점까지 살펴봤다.

구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주민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 관련 주요 이슈를 꾸준히 공유하면서 보다 원활하고 실용적인 회의가 진행되도록 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한다. 위원들이 의견을 자유롭고 충분하게 표출할 수 있도록 난상토론 방식의 진행도 고려 중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실효성을 잃어버린 규제가 주민들에게 피해를 준다면 손을 보는 게 마땅하다"며 "막연하게 고도제한 완화를 외치던 과거와 달리, 남산을 세분화해 특성과 상황을 파악하면서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할 때라며, 앞으로 구와 협의체는 지혜를 모아 수십 년 동안 규제를 참아온 주민들과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