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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사업 속도...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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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3. 03. 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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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사업/제공=인천경제청
인천 송도 워터프런트 1-1단계 사업이 지난해 6월 준공된데 이어 1-2단계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6공구 유수지와 북측수로를 연결하는 워터프런트 1-2단계 실시설계(안)과 관련한 주민 설명회를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G타워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준공한 1-1단계 사업에 이어 추진 예정인 1-2단계 사업의 실시설계 주요 내용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워터프런트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아트센터 확장, 친수 스텐드 설치, 수변로드, 친수공간 확장, 호안옹벽의 경관 개선, 스윗비치, 대포분수, 바닥분수, 인공 야자수, 레터링, 볏집 파라솔, 전망대, 포토존 등을 골자로 하는 실시설계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시민들과의 질의 답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워터프런트 1-2단계 사업을 착공할 경우 가장 먼저 시행될 예정인 준설공사 및 교량 공사와 관련한 우회도로 공사가 2년 동안 진행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해서도 이해를 구할 예정이다.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는 사업비 1912억원을 들여 송도 6공구 유수지~북측연결수로~북측수로~아암 호수로 이어지는 9.53㎞ 구간에 물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1-2단계 사업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건설기술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8월 쯤 착공,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또 2단계 사업은 내년까지 기본구상(안) 수립 및 개발계획 변경, 기본설계를 거쳐 오는 2025년 기술제안 공사입찰 방식으로 착공, 2027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2019년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1-1단계는 3년 3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다. 총 790억 원이 투입된 1-1단계 사업에는 바다와 6공구 유수지를 연결하는 수로 930m, 수문 1곳, 보도교 2곳, 공원 4곳, 자전거도로 등이 조성됐다.

또 관광객이 서해 바다를 조망하면서 쉴 수 있는 수변 덱, 물놀이 시설, 대포분수 등 친수 공간이 설치됐다.

인천경제청은 2027년까지 워터프런트 전체 구간 21.17㎞의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사업비는 6215억원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앞으로 마리나 및 수상레저 스포츠시설 등을 유치,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해양생태 도시를 조성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글로벌 도시로서의 품격과 가치를 상승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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