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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글로벌 사업 본격화를 위한 재정비와 경영 효율화 차원에서 타파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타파스코리아 법인의 청산 계획을 잡았다고 밝혔다.
타파스코리아는 그간 본사인 미국 타파스엔터테인먼트의 플랫폼 운영 및 마케팅 등의 업무를 용역받아 왔던 법인이다. 법인 청산에 따라 마케팅과 운영 기능은 카카오엔터에 이관되며 일부는 절차를 거쳐 흡수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는 "경제불황과 급변하는 스토리 시장 환경에 따라 북미시장에서 유연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경영 효율화를 통해 안정적이면서 빠른 성과를 내기 위한 과정을 진행중에 있다"며 "이 과정에서 타파스엔터가 타파스코리아에게 줬던 용역을 경험치와 역량이 더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서비스 용역을 이관하게 됐다"고 전했다.
카카오엔터는 타파스코리아보다 웹툰·웹소설에 대한 IT 인적·물적 인프라와 마케팅 노하우 등의 역량이 있으며 현재 타파스엔터의 80% 매출을 카카오엔터의 IP들이 이끌고 있기에 카카오엔터 본사 주도적으로 사업전략을 구축하고 더욱 긴밀하게 운영하는 방향으로 전환중에 있다. 카카오엔터는 "본사에서 타파스엔터의 북미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며 미래 엔터의 글로벌 사업의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에는 타파스·래디쉬의 창업자 및 고위직 임원이 회사를 떠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래디쉬 창업자인 이승윤 카카오엔터 글로벌전략담당이 사임했고, 올해 1월에는 타파스 창업자 김창원 타파스엔터 공동대표가 사임했다. 아울러 래디쉬의 수 존슨 최고콘텐츠책임자도 지난해 사직했고 테일러 칼슨 최고운영책임자도 최근 회사를 떠났다고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