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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읍성 복원·정비 밑그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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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3. 03. 1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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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읍성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홍성군 홍주읍성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모습./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홍주읍성 복원·정비 본격화에 나섰다.

15일 홍성군에 따르면 전날 대강당에서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홍성 홍주읍성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주민설명회는 현재까지 진행된 종합정비기본계획 용역 추진현황과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홍주읍성 복원·정비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 홍주읍성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해 6월부터 홍주읍성 복원·정비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계획을 마련하고 현 군청사와 홍주초등학교 이전 등 변화된 현장 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을 통해 용역을 수행하고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통해 1872년의 홍주목 지도, 1910~1920년대 일제강점기 지도 등 분석을 추진하고 홍주읍성의 변천사 고찰과 복원·정비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지표 설정에 나선다.

또 북문 문루 복원을 비롯해 조양문 역사공원 조성, 수변공간 조성, 멸실성곽 복원, 객사와 향청 복원, 홍주목사 관련 관아 복원, 서문 복원으로 4대문 완성, 수로 복원 등 단기와 중·장기계획을 3차원 데이터를 통한 콘텐츠 복원 프로그램 개발 등 조선, 근대, 현대가 공존하며 문화재, 문화, 복지, 주거시설이 공존하는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용록 군수는 "홍주천년의 역사성 회복 및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홍주읍성의 복원·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께서 용역에 대해 가졌던 궁금점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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