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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해 4월 시의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돼 3년간 시비 30억원을 투입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상권으로 바꾼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구는 상권별 특징을 분석해 '살롱 인(in) 양재천' 이라는 브랜딩을 개발했다. 살롱 인 양재천은 '하이앤드' '여유로운' '이국적인' 3가지 테마로 수공예(크래프트) 산업과 연계해 차별화된 고품격 문화·예술 상권 기반을 마련했다.
상권 기반의 첫 시작은 다음 달 5일까지 '살롱 in 양재천 갤러리'에서 열리는 크래프트 전시회다. 전시는 '매일소감(每日所感)'이라는 주제로 초청, 옻칠, 도자, 유리공예 등 7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공간 한 켠 에는 공예품과 함께하는 티페어링, 향초만들기 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과 작품 판매도 진행된다.
다음 달부터는 양재천에서 크래프트와 연계한 '공예상점'을 연다. 이곳에서 공예품을 감상하고 구입도 가능하다.
구는 이 외에도 수공예 장품 창작을 위한 '서초구 청년 크래프트 양성과정'을 운영해 로컬 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출가)를 발굴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수공예 산업과 연계한 살롱 인 양재천이 구민들에겐 '일상이 예술이 되는' 공간이 되고 상권 활성화의 성공사례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