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현대오일뱅크 등 수소 등 친환경 사업 본격화…사회공헌활동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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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뿐만 아니라 GS칼텍스 등 정유사들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의식이 고조되면서 ESG 행보를 펼치고 있다. '탈(脫)정유'라는 기조하에 친환경 사업을 모색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15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뉴스·커뮤니티·유튜브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한 ESG경영 관심도 포스팅 수 조사에서 에쓰오일은 1위를 기록했다.
조사는 'ESG' 키워드와 '정유사' 간에 결괏값을 도출했으며 에쓰오일은 지난해 1381건의 정보량을 기록했다. 2위는 1228건의 정보량을 기록한 GS칼텍스며 SK에너지와 현대오일뱅크가 그 뒤를 이었다.
에쓰오일은 2050년 탄소배출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경영에 힘을 실고 있다. 대표적으로 울산에 세계 최대 규모 스팀크래커를 구축하는 샤힌 프로젝트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지원하는 최신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 에쓰오일은 수소, 연료전지 등 친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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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국내 기업들과 협력해 친환경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한국남동발전과 여수 산업 단지를 중심으로 청정수소(CO2 배출이 없거나 적은 수소)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하기로 했으며 지난해 말에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문업체에 투자한 바 있다. 또 LG화학과 화이트 바이오 원료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충남 대산 화학단지를 중심으로 블루수소(공정을 통해 탄소배출을 최소화한 수소), 친환경 화학소재 등 사업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지난해에는 ESG 통합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하고 ESG 전략팀을 신설하는 등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은 또 업계 특성을 살려 최근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해 360억원 규모(SK에너지 150억원·GS칼텍스 100억원·현대오일뱅크 100억원·에쓰오일 10억원)의 난방유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유업계가 환경과 밀접한 대표적인 업종인 만큼 ESG 경영 마인드의 지속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