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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지난달 난지한강공원에 스타숲을 조성한다고 발표한 후 첫 번째로 조성된 숲이다.
도영의 팬들은 지난 15일 직접 나무 783그루를 심었다. 나무심기에 참여한 한 팬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이름으로 지구를 위한 작은 행동을 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서울에 올 때마다 이곳 스타숲을 찾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부는 앞으로도 스타숲 조성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함께 물주기 등 현장관리를 지원하고 풀베기 등 사후관리도 도울 예정이다. 또 스타의 명패, 풋·핸드프린팅, 등신대 설치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용태 한강사업본부장은 "이처럼 성숙한 팬문화가 K-POP이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또 하나의 이유가 아닌가 한다"며 "나무 심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다른 팬클럽들의 나무심기도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전역에 흩어져 조성되던 스타숲을 큰 규모로 조성해 참여도를 높이고 명소화하고자 난지한강공원에 약 1만㎡ 규모의 부지를 할애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