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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신임경찰과정 학생 58명 2주간 항해실습...경남·전남 해안 해상상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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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3. 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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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함정 업무 이해 현장 중심 연계교육 실시
타선 소화 훈련
해경 신임경찰과정 학생들이 바다로함에서 소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해양경찰교육원
제247기 신임경찰과정 학생 58명이 2주간 첫 항해실습에 나선다.

20일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항해실습은 앞서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1주간의 바다로함 정박실습에 이어 공채·함정운용·정보통신 등 다양한 입직경로를 가진 학생들의 경비함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종 해상에서의 상황처리 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된다.

학생들은 오는 31일까지 2주 동안 여수 신항을 기점으로 세존도(경남 남해)-거문도(전남 여수)-여서도(전남 완도)-추자도(제주) 인근 해역을 항해하며 기본 항해근무를 포함, 해상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배치, 선내진입 탈출유도, 비상탈출, 일반검문검색 요령 등을 배우게 된다.

특히 사고발생시 신속·정확한 상황처리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 반복 교육과 해역별 어선 조업 현장을 둘러보며 어선식별, 어구어법의 종류 등 수산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여인태 교육원장은 "경비함정 업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현장과 밀접한 연계 교육을 위해 학생들의 실습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어떤 상황에도 즉시 투입 가능한 해양경찰 양성을 위해 실전 중심의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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