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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은 창녕상공회의소 설립 발기인회 윤병국 회장이 '창녕청년회의소 설립,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는 기자 회견문을 낭독한 후 기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윤 회장은 "창녕 상공인들의 오랜 염원인 창녕상공회의소 설립이 추진돼 올 상반기에 창녕상공회의소 출범이 예상됐으나 밀양상공회의소의 관할구역 분할승인이 차질을 빚고 있어 창녕군민들과 지역상공인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창녕군은 현재 4개의 산업단지와 5개의 농공단지 등 개별입지를 포함해 600여 개의 기업이 창녕군의 상공업발전을 견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사)창녕군 상공인협의회 180여 개 기업회원과 창녕상공회의소 설립에 동의하는 133개 참여기업은 1995년부터 28년 동안 밀양상공회의소의 관할구역으로 통합돼 있는 창녕지역을 분할해 독자적인 창녕상공회의소 설립을 창녕군민과 함께 꾸준히 추진해왔다.
2021년 5월 '창녕상공회의소 설립 추진위원회' 구성에 이어 2021년 9월 '창녕상공회의소 설립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창녕상공회의소 설립요건 및 자립여건의 충분한 기틀을 마련해 2021년 12월 10일 자로 밀양상공회의소에 관할구역 분할을 요청했다고 그동안의 경과를 알렸다.
이후 밀양상공회의소는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의원 총회를 개최하지 못했고 지난 3월 7일 개최한 의원총회에서는 성원 미달로 관할구역 분할안건이 상정조차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고 토로했다('상공회의소법 제20조 1항의 상공회의소 분할설립 및 합병'은 재적 정원의 3분의 2 이상 출석과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고 규정 하고 있으며 이날 개최한 밀양상공회의소 의원총회에는 29명이 참석하여 의결정족수 미달로 관할구역 분할 안건상정 불가 통보).
이에 따라 (사) 창녕군 상공인협의회는 긴급 이사회를 열고 논의된 대응방안을 창녕군민과 지역상공인들께 소상히 알려드리고 '창녕상공회의소 설립은 창녕군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 는 기치 아래 심기일전 창녕상공회의소 개설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윤병국 회장은 "밀양상공회의소와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조속한 관할구역 분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창녕군민과 상공인이 하나 되는 창녕상공회의소의 조속한 설립을 위한 '범군민 통합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상공회의소 설립의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창녕군민 서명운동과 함께 관계기관 및 유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토론회개최 등 창녕 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