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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을 거론하며 "자식 팔아 장사한다는 소리 나온다", "나라 구하다 죽었냐"는 글을 올렸다.
이에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김 시의원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지난 15일 제기했다.
또 김 의원은 SNS에 화물연대에 대해 "겁도 없이 나라에 반기 드는 가당찮은 또라이들"이라고 하고 이봉주 화물연대본부장 사진을 올린 뒤 "빌어먹게 생겨가꼬" 등의 글을 올려 화물연대로부터 모욕 혐의로 고발당했다.
경찰은 김 의원을 모욕 혐의로만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