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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이 장관은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SKT 5G 신규 요금제 신고 관련 브리핑에서 "다양한 요금제를 선보이게 되어 최근 고물가로 시름하는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타 사업자들도 다양한 요금제 출시 경쟁이 촉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T나 LGU+에서도 내부에서 이런 새로운 요금제 출시를 준비 중으로 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아마 신고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SKT는 △5G 시니어 요금제 3종 △5G 중간 구간 요금제 4종 △5G 청년 요금제 11종 △5G 청년 온라인 요금제 7종 신설 등 25종의 신규 5G 중간 요금제를 공개했다.
이 장관은 "지난 2월 15일에 대통령 주재로 개최되었던 비상경제민생회의의 후속 조치로 이용자들의 통신요금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통신사와 계층별·구간별 요금제 다양화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주 금요일에 SKT에서 신고가 접수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간별·계층별로 다양한 요금제를 신설해 이용자의 선택권이 폭넓게 확대되고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 알뜰폰 도매대가 및 신설되는 중간 구간 요금제 4종에 대한 도매 제공 계획을 제출한 점 등 고려할 때 이용자 이익을 저해하거나 공정한 경쟁을 저해할 우려가 낮다고 판단해 SKT가 신고한 5G 이용약관 신고를 수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장관은 "24~110GB 사이의 요금제 4종을 추가로 신설해 이용자 선택권이 대폭 확대됐다"며 "월 사용량이 24~110GB 사이인 이용자라면 신설되는 요금제로 변경하여 월 최대 7000원의 통신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니어 요금제에 대해서는 "월 10GB 이내를 사용하는 어르신의 경우 신설되는 시니어 요금제에 가입해 월 8~14%의 통신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청년 요금제에 대해 "통신요금을 월 최대 1만 원 가량 절감할 수 있으며, 여가활동과 관련한 부가적인 혜택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시장경쟁을 통해 소비자 후생이 증대되고 통신산업의 혁신과 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통신시장의 구조를 개선해 나가고 현재의 시장환경에서도 경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6월까지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