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인물 설정과 음악 일부 수정...출연진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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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창작 초연으로 선보인 '베토벤'은 세종문화회관으로 무대를 옮기고 극 중 인물 설정과 음악을 일부 수정한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과 만난다.
베토벤 역의 박효신, 박은태, 카이와 브렌타노 역의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 등 출연진은 동일하다.
뮤지컬 '베토벤'은 세계적인 뮤지컬 콤비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가 7년 만에 선보인 신작이다. 베토벤이 불멸의 연인 안토니 브렌타노를 만나며 음악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