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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승강장 안전문 작업 안전망’ 자체 개발... 4월부터 현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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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기자

승인 : 2023. 03.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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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아이디어로 선로 추락방지 안전용품 제작
승강장 안전문 작업 안전망의 부착력을 점검하는 코레일 직원
승강장 안전문 작업 안전망의 부착력을 점검하는 코레일 직원./제공=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승강장 안전문 유지보수 작업자의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망을 자체 제작해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승강장 안전문 안전망'은 전철 승강장 안쪽에서 안전문 정비 시 작업자가 선로 쪽으로 몸이 기울거나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넓은 그물 형태 안전용품이다.

열차운행 시간에 승강장 안전문을 열고 정비해야 하는 긴급 상황에서 작업의 안전성을 높이는 보호장비의 필요성을 느낀 직원 아이디어로 만들었다.

안전망은 강력압착기 4개가 800㎏ 이상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안전문 강화유리에 고정돼 작업자를 보호한다.

간편하게 탈부착이 가능해 출입문이 열릴 때 바로 떼어내 승객 승하차에도 불편이 없도록 고안했다.

현재 수도권 전철 작업 현장에서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개선의견을 반영해 다음 달부터 안전문을 관리하는 모든 현장 소속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안전망을 사용할 경우 진행할 수 있는 작업 범위 등의 기준을 별도로 지정하고 '안전망 사용절차'를 만들어 현장에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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