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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3 춘계 서울패션위크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23개의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브랜드와 7개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1개의 기업쇼 등 총 31회의 패션쇼 무대가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100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 모델 엘튼(Elton ilirjan) 등 전 세계 패션피플 3만5000명이 방문했다. 온라인 동시 생중계를 통해 패션쇼를 관람한 인구는 245만명으로 집계됐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2관에서 펼쳐진 패션쇼 관람객은 1만8000명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했다. 어울림광장 시민참여부스 등 현장관람객은 1만 7000명으로 전년대비 150% 증가했다.
서울패션위크 개최 기간 동안 DDP 디자인랩 디(D)-숲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수주 박람회 트레이드쇼가 진행됐다. 서울패션위크 패션쇼를 선보이는 브랜드를 포함해 총 67개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했다. 전 세계 23개국 130여 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현장을 방문해 총 1007건의 1대1 수주 상담 회의가 진행됐다. 수주 상담 금액은 약 352만 달러(46억원) 규모다.
이번 행사는 K패션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자 '바이어가 주목한 다시 보고 싶은 패션쇼 톱5'도 도입됐다.
톱5에는 얼킨(이성동), 비엘알블러(권봉석), 비욘드클로젯(고태용), 석운윤(윤석운), 아조바이아조(김세형)가 선정됐다. 톱5로 선정된 브랜드에게는 추계 서울패션위크 브랜드 심사 면제(프리패스)가 주어지며 패션쇼 스케줄 선택권, 패션쇼 또는 해외 전시 참여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됐다.
김태균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패션위크가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산업간 협업, 융합의 가능성을 확장해 시너지를 높이는 최대 패션축제로 자리잡았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패션플랫폼이자 우리 디자이너, 한국의 패션산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