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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민원담당 휴대용 보호장비 ‘웨어러블캠’ 33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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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3. 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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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처리와 응대과정 등 주변 촬영·녹음 가능 장비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웨어러블 캠’ 배부  (1)
전남 고흥군이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캠 운영교육을 실시했다. /제공=고흥군
전남 고흥군이 최근 민원 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해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wearable cam) 33대를 배부하고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29일 고흥군에 따르면 교육은 장비 사용기준, 사용자 준수사항, 관리책임자 지정, 개인정보보호 등 운영지침을 살펴보고 사용법 영상시청 및 장비를 직접 조작을 해봄으로써 보호장비 기술습득 위주로 진행됐다.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 형태로 신체에 착용가능하고 사각지대 없이 전·후방 촬영이 가능하며, 간단한 조작으로 민원처리와 응대과정 등 주변을 촬영·녹음할 수 있는 장비이다.

군은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기물 파손 등의 위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문제발생 시 법적 증거자료를 확보할 수 있어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올바른 민원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2월 8일부터 28일까지 민원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행정예고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홍보하고 군민들로부터 의견 청취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민원창구 공무원에게 배부된 휴대용 보호장비를 도입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원인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민원실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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