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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KT알파 등 KT 계열사 대표 임기 1년으로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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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3. 04. 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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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로고./제공=KT스카이라이프
KT가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서 난항을 겪으며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이로인해 KT 주요 계열사들이 대표이사 임기를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해 선임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달 31일 주주총회를 열어 새로운 대표이사 자리에 양춘식 경영서비스본부장을 선임했으며 KT스카이라이프 최고재무책임자를 겸임한다. 또 그는 KT스카이라이프에서 운영하는 복수종합유선방송사(MSO)인 HCN 경영기획총괄도 겸임하고 있다. 그의 임기는 내년 정기 주총까지로 전해졌다.

아울러 KT알파는 조성수 경영기획총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지니뮤직 또한 같은 날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현진 대표이사 재선임을 승인했다.조 대표와 박 대표의 임기 역시 1년으로 정해졌다.

업계에서는 KT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지 못하고 박종욱 KT 대표 직무대행으로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함에 따라 KT의 계열사도 임기 1년 대표이사라는 임시방편을 선택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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