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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축구센터에 반려인 쉼터 조성… 동물등록 반려견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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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3. 04. 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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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축구센터 반려인 쉼터 /제공=천안시
충남 천안시는 축구센터 내에 반려인 쉼터를 조성하고 3일 개장했다.

반려인 쉼터는 지난 2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 달 조성 완료했다. 반려인과 반려동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축구센터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1386㎡ 규모로 조성됐다.

반려견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중·소형견과 대형견 전용 공간을 구분했으며 반려인들의 편의를 위한 의자, 식탁 등도 설치했다.

시는 조명등, 정자 등 편의 시설을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반려인 쉼터는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만 입장할 수 있으며 맹견이나 맹견 혈통이 섞인 잡종견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또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행해야 입장할 수 있다.

김영구 시 축산과장은 "축구센터 반려인 쉼터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반려가족과 반려동물 문화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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