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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산시의회에 따르면 종전의 의원사무실은 칸막이만 갖춘 일반 사무실과 같은 개방형 구조로 시민들과 의원과의 대화 내용이 노출돼 시민들이 민원을 제기하거나 불편사항을 말하기가 어려웠다.
특히 심지어 통화시 통화 내용까지 노출되는 환경이라 사생활 보호가 안되고 다른 의원들의 업무에도 방해가 됐다.
이에 서산시의회는 리모델링을 통해 의원별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독립성을 보장했다.
서산시의회 관계자는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은 충청남도 시·군의회 중 가장 열악한 환경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다"며 "각 의원실 문 위에 등을 설치해 보다 직관적으로 의원들의 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맹호 서산시의회의장은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기 위해 의원사무실을 리모델링을 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올 수 있도록 항상 문을 열어 놓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