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특검 협상부터 전당대회, 대선까지..."리더십의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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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원내대표 공식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승리는 지역 안배가 아니라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리더십의 결과물"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지역을 대표하는 원내대표가 아니라, 이기는 법을 아는 원내대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TK)에 기반을 둔 윤 의원은 검증된 총선 전략으로 차기 총선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드루킹 특검 성사시킨 협상력, 검증된 역량으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4선 출신의 김학용(경기 안성) 경쟁 후보를 겨냥해 '정책 역량 우위'를 강조한 발언이다.
20대 국회에서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낸 경험을 예로 들며 "드루킹 댓글조작 서간 특검의 실무 협상을 책임져 드루킹 일당의 범죄를 밝혀냈다. 탄핵 직후 분열된 힘없는 야당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끝에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도 "민생은 외면한 채, 특검과 탄핵 외치며 당대표 방탄에만 올인하고 있다"며 "의회 독재와 입법 폭주 막아내고 국회를 국민에게 돌려드려야 한다. 민생입법과 개혁과제 추진에 힘을 쏟아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금, 노동, 교육 등 3대 개혁을 뒷받침할 원내 전략은 물론, '여야 민생입법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의원입법 시스템 전반을 재검토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윤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논란이 된 김재원 최고위원 등의 극우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에게는 사회적 공감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개별 의원들이 중도층 민심과 다른 이야기를 하는데,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의원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공감을 얻어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