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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알기 쉬운 ‘서울형품셈2.0’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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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4. 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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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형식서 그림,도식 등 사용해 알기 쉽게 개선
서울특별시청 전경3
서울시청 /정재훈 기자 @hoon79
서울시가 적정 공사원가 산정을 위한 기준이 되는 서울형품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울형품셈 2.0'으로 개발한다.

시는 2011~2022년 서울형품셈 125건을 개발해 4128개 공사현장에 적용해 지난해 56억원을 포함한 총 72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그러나 그간 서울형품셈은 단위당 작업에 소요되는 재료, 인력, 장비 품 등을 수치로 나타내 정부 표준품셈과 유사한 방식으로 기술돼 접하는 사용자가 기술된 내용 자체만으로 활용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에 품셈 항목별로 작업범위와 절차, 관련 이미지, 원가산정시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기술해 낯설고 이해하기 어려운 품셈 내용을 쉽게 풀어내고 관련분야 종사자, 새내기 공무원 등 사용자 입장에서 적용 편의성을 높이고 원가산출 오류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품셈은 글자 형식에서 그림, 도식 등을 사용해 알기 쉽게 개선하고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계품질 향상에 집중한다.

품셈 개발 시 다수의 현장실사를 통해 실제 작업에 소요되는 품 뿐만 아니라,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설계품질 강화 추세를 충분히 고려할 계획이다.

한영희 재무국장은 "서울형품셈을 통해 설계업무에 대한 효율성을 높여 관련 분야 종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설계품질은 향상 시켜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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