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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남편 왕펑 탁구 스타 몰락에 결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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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3. 04. 0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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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악동 이미지 못 버릴 듯, 법적 제재 받을 수도
할리우드 스타로 불리는 중국의 장쯔이(章子怡·44)는 인성과 관련해서는 할 말이 별로 없는 인물이라고 해야 한다. 미혼 시절 교제하던 남성만 10여명 이상이었다면 더 이상 설명은 사족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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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악동 왕펑과 부인 장쯔이. 탁구 스타 장지커의 몰락에도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제공=장쯔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그녀는 그러나 결혼은 팬들의 눈을 확 뜨이게 만들 정도로 잘한 것 같지는 않다. 중국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천하의 악동으로 불리면서 결혼과 이혼을 두차례나 한 가수 왕펑(汪峰·52)과 결혼했으니 이렇게 단언해도 괜찮다. 당연히 그는 장과 결혼한 이후에도 온갖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7일 전언에 따르면 급기야 최근에는 상습 도박과 전 여친의 사생활을 담은 동영상 유출로 몰락한 탁구 스타 장지커(張繼科35) 사건에도 깊숙하게 개입됐다는 소문에 휩싸이고 있다. 단적으로 말해 도박의 고수인 그가 장을 도박판으로 끌어들여 몰락을 재촉했다는 말이 될 것 같다.

이 사실을 말해주듯 현재 중화권 언론은 왕펑 부부가 어떻게 장을 몰락의 길로 이끌었는지와 관련한 기사들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분위기로 볼때 잠잠해지지 않을 것이 확실하다. 최악의 경우 왕 부부가 형사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도의적인 책임 정도는 져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왕이 천하의 악동이라는 별명을 괜히 얻은 것은 아닌 것 같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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