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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마트는 올 1분기 매출이 3조772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
이번 실적은 월별 잠정실적으로 영업이익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마트 측은 지난해 9월 가양점 영업을 종료하고 같은 기간 지난해 대비 공휴일 수가 3일 적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창고형 대형매장 트레이더스는 과거 코로나 수혜에 따른 고성장으로 역기저 효과가 있는 것"이라면서 "할인점(이마트)은 향후 연수점 등 기존점 리뉴얼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최근 인천 연수점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한 바 있다.
또한 이달부터는 영업시간을 기존 오후 11시에서 10시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의 야간 방문 비중이 줄어든 반면 일명 '피크 타임'에 몰리는 집중도는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마트는 시간 조정을 통해 아끼는 비용은 상품 경쟁력 강화에 투자하겠다고도 전했다.
이 영향이 매출 감소로 이어질지, 수익성 증대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분기 할인점 및 트레이더스 기존점 성장률은 1분기 대비 반등이 기대되나, 영업 시간 축소 영향 등을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