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106억 규모 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 구축 사업자 모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417010009369

글자크기

닫기

정문경 기자

승인 : 2023. 04. 17. 12: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디지털플랫폼 정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부터)과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 합동브리핑룸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보고회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제공=개인정보위
정부가 디지털플랫폼정부 인프라인 'DPG 허브' 구축을 위한 사업자 모집에 나선다. DPG 허브 구축을 위한 사업 규모는 106억원 수준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은 18일 NIA 서울사무소(서울 무교동)에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지자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인프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DPG 허브)는 민간·공공의 데이터와 서비스 기능을 연결하고, 이를 융합·활용해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지난 14일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이다. 과기정통부와 위원회는 지난 해부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인프라분과 위원들을 중심으로 수십 차례 세밀한 논의를 거쳐 기획한 DPG 허브 구현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18일부터 수행기업·기관을 공모 등을 통해 모집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데이터레이크 운영 사업(예산 16억원) △민간 클라우드 기반 테스트베드 구현·제공 사업(42억원) △애자일 혁신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28억원) △민간의 첨단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지원 사업(20억원)에 대해 설명한다.

데이터레이크 운영 사업은 민간·공공에서 보유한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축적·관리해 수요자에게 데이터의 융합·분석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을 우선 선정한다. 추후 민간 수요에 따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관계기관 등 협의를 거쳐 수집·분석 대상 데이터 및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테스트베드 구현·제공 사업은 중소기업·스타트업·개발자 등이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 서비스를 개발·시험·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고 개발 전 과정에 걸쳐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을 선정한다.

애자일 혁신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은 빠르게 핵심 기능을 개발·배포하고, 사용자의 요구 또는 상황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유연하게 서비스를 수정·보완하는 것이 가능한 '애자일 개발 방법론'을 공공 분야에 적용·실증하는 7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의 첨단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 등의 초거대 AI 기반 혁신 서비스(AIaaS) 개발·활용을 위한 컨설팅·교육 및 초거대 AI 플랫폼 이용 등을 종합 지원한다. 또한 공공부문에 선도적으로 초거대 AI 기반 서비스를 도입해 활용사례를 창출하고, 적용된 서비스가 공공 부문에서 유통될 수 있도록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등록을 유도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와 위원회는 각 사업의 수행기업·기관이 참여하는 '(가칭) 디지털플랫폼정부 인프라 R&R 협의체'를 운영해, 개별 사업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돼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관리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며, 설명회 영상은 추후 유튜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누리집을 통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엄열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민·관 협업 기반의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민간·공공의 다양한 데이터와 서비스를 연결하고 활용하여 누구나 혁신적인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허브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이를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인프라 사업에 우수한 역량을 갖춘 민간 기업뿐 아니라 부처·공공기관·지자체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승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플랫폼데이터혁신국장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디지털플랫폼정부는 과거의 전자정부와는 차원이 다른 것으로 수많은 정부시스템들이 상호 원활하게 연계·연동되고 이를 토대로 민간의 혁신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DPG 허브를 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문경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