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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백령도’ 국내 제일 섬관광 1번지로 육성...‘K관광 섬 육성 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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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3. 04. 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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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용기포 및 사곶해변 전경/제공=옹진군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가 국내 제일의 섬 관광 휴양지로 변신을 꾀한다.

인천 옹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에 백령도가 최종 선정돼 4년간 국비 50억을 포함해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옹진군은 오는 2026년까지 관광자원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편의 및 서비스 기반 강화 등을 통해 2027년 개항 예정인 백령공항과 연계해 백령도 일원을 국내 제일의 섬관광 1번지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용기포구항을 거점으로 사곶해변, 콩돌해안 등을 K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하늬해변 생태관광, 백령?대청?소청 지질관광 및 백령~대청~소청 순환선으로 백령, 대청, 소청을 하나의 권역으로 연결해 관광객을 유인하고 체류시간 연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사업이 완료되는 2026년에는 연간 1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3일 이상 체류함으로써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고, 또 오고 싶은 세계적 명품 K관광 섬 백령도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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