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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기청, 아마존 활용한 이커머스 수출마케팅 설명회 미국과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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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04. 18. 12:11

아마존 설명회 미국과정과 유럽과정으로 총 2회 걸쳐 진행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8일 중소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아마존(Amazon)을 활용한 이커머스 수출마케팅 설명회 미국과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중기청 등 중업부 9개 지방청이 협업해 진행한 이번 아마존 미국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하여 수출을 희망하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인 47명 등 전국 총 130명이 참석했다.

아마존 미국과정은 아마존 코리아 소속 매니저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현황과 글로벌 셀러의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아마존 미국 입점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으며 아마존 물류·마케팅 협력업체의 실무진들이 엔데믹 시대의 판매량 대비 FBA 중단기 전략수립과 아마존 판매비 구조·상품 콘텐츠 분석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FBA(Fulfillment by Amazon)는 아마존에서 셀러를 대신해 상품의 주문 처리 과정(포장·배송·교환·반품 등) 전반을 대리하는 고객 서비스 방식이다.

이번 아마존 설명회는 미국과정과 유럽과정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후 예정된 유럽과정은 26일 개최된다. 26일에는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유럽 마켓플레이스 현황과 아마존 유럽 입점 방법, 우수 셀러 사례, 아마존 광고와 마케팅의 중요성과 활용방안, 전자상거래 수출 시 유의사항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수출마케팅 활동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지방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권 서울지방중기청장은 "우리 지역 중소기업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을 잘 활용해 주요 선진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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