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세 정말연 할머니의 골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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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바램연구소 강바램 관장이 운영하는 갤러리에서 '조선의 어머니, 아직 살아있다'는 주제를 가지고 150개의 골무를 전시했다.
'조선의 어머니, 아직 살아있다'는 조선시대 여인들은 규방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가족의 옷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 천 한 조각도 버리지 않고 조각보를 만들어 소중한 것을 보관하거나 다양한 실생활에 활용하는 근면함을 보였다.
조선의 어머니들이 대단한 것처럼 초동고을 정말연 할머니의 골무 이야기도 그러하다. 92세의 고령에도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긍정적으로 생활하고 있어 많은 사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농촌 생활에서 골무를 만들기 시작해 한땀 한땀 바느질을 하면서 150개의 골무를 만드신 정말연 할머니야말로 조선시대 어머니의 정신적 가치를 이어받은 진정한 조선의 어머니임이 틀림없다.
갤러리 B&b 강바램 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보여 주고자 하는 것은 할머니의 긍정적인 삶을 대접해 드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조선의 옛 어머니의 삶을 한 번쯤 감사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