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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럭무럭 커서 돌아오렴” 광양, 섬진강 명물 ‘은어’ 치어 7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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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4. 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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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 기여 기대
토종어류 은어 7만 마리 방류
전남 광양시가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린 은어 7만 마리를 방류했다. /제공=광양시
전남 광양시가 최근 내수면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 내 섬진강에 시 관계자,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린 은어 7만 마리 방류사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은어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전장 5㎝ 이상의 건강한 개체들로 어업인은 물론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은어, 메기, 동자개 등 약 440만 마리의 지역 토산 어종을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지역민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고부가가치의 건강한 내수면 어종 방류를 계속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방류한 은어가 섬진강에 잘 적응해 정착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어구 등을 활용한 어업활동 등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지역 토산 어종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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