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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1분기 영업손실 130억·당기순손실 2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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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3. 05. 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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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로고./제공=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3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커졌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4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올랐으나 당기순손실은 약 2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카카오페이는 이같은 적자 기록에 "결제 서비스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카드사에 지불하는 지급 수수료가 늘었고 금융 자회사들의 인프라 구축 비용 등 집행 영향"이라고 전했다.

2023년 1분기 말 기준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사용자는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하며 4000만명을 넘어섰다. 월간 활성 사용자는 10% 증가한 2361만 명을 기록했다. 사용자 1명당 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난 103건으로 집계됐다. 국내외 및 온·오프라인을 합친 카카오페이 가맹점 은 총 196만 개로 전년 동기 대비 30% 확대됐다.

올해 1분기 거래액은 같은 기간 19% 증가한 32조 5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익과 직접 연결되는 매출 기여 거래액은 9조 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이 기간 결제는 18%, 금융은 21%, 송금 등 기타 서비스는 19%씩 성장했으며, 특히 결제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각각 14%, 37%씩 증가했다.

카카오페이는 향후 해외 및 오프라인 시장에 주력한단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측은 "해외결제 서비스 고도화 및 사용처 확대를 진행하고 국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국가를 중심으로 새로운 결제 제휴사도 모색 중"이라며 "결제 빈도가 높은 지역을 공략해 오프라인 결제 시장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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