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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선정 기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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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5. 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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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전경3
서울시청 /정재훈 기자
서울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선정 기준을 완화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은 학업이나 구직 등의 이유로 서울로 이사 오거나 지역 내 이사한 청년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기존 전·월세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액 40만원 이하였던 주택기준을 거래금액(전세보증금 또는 월세 환산 보증금) 2억원 이하로 완화했다. 소득 기준은 당초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 이하로 낮췄다.

신청대상은 지난해 11월 17일 이후 서울시로 전입하거나 시 내에서 이사한 만 19~39세로, 현재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임차인이다. 신청은 9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9일 오후 6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서류시사와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7월 중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8월까지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발표해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자가 초과할 경우 사회적약자와 주거취약청년을 우선 선발한 후 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정한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사업 신청 문턱을 대폭 낮춘 만큼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지속적으로 청년의 주거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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