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잦은 빗속에도 15만여 명 다녀가 ‘흥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508010003749

글자크기

닫기

신동준 기자

승인 : 2023. 05. 08. 16:4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순금 162kg '황금박쥐상' 인기 만점
KBS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현장엔 4천여 명 구름관중
21일까지 주요 전시관 무료 개방
clip20230508160520
함평나비대축제 현장/제공 = 함평군
'제25회 함평 나비대축제'가 열흘간 15만 375명 입장객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평군은 이번 축제로 △입장료 판매액 약 5억 8500만원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1억 6600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어 각종 판매장·음식점 매출이 3억 8000여만원, 부스 임대료 수익 3000만원 등으로 4억여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봄을 여는 소리, 함평나비대축제'를 주제로 열린 나비축제는 20종 25만 마리의 나비는 물론, 샤피니아 등 다양한 초화류와 40여종에 이르는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올해 운영을 개시한 친환경농업관은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농작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관람객의 인기를 끌었다.

clip20230508160648
함평나비대축제에 일반인에게 공개된 '황금박쥐상'/제공 =함평군
특히 최근 금값 상승으로 입소문을 탄 '황금박쥐상'은 나비축제의 최대 스타로 떠올랐다. 순금 162㎏과 은 281㎏으로 제작된 황금박쥐상을 보기 위해 나비축제 기간 중 황금박쥐생태전시관에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40여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역시 인기를 끌었다. 야외 나비날리기는 장사진을 이뤘고 '동물 먹이주기 체험' '미꾸라지 잡기 체험'도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 속로 북적였다.

올해 리모델링을 마치고 공개된 나비곤충표본전시관은 나비곤충표본 총 354종 4326점의 나비곤충표본과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VR체험 등으로 인기를 누렸다.
clip20230508161204
6일 오후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열린 KBS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현장엔 4천여 명이 구름관중이 몰렸다./제공 = 함평군
각종 공연과 문화·예술행사도 풍성하게 열렸다.

특히 어린이날 연휴 주간 연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관광객이 줄지어 방문했다. 지난 6일 오후 함평 자동차극장에서 열린 KBS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 현장에는 4000여 명의 관중이 몰렸다.

지역 상가와 함평 주요 관광지들도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축제 기간 식당가와 커피숍은 물론 돌머리해수욕장, 주포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들도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여 만에 예전 축제의 모습을 되찾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평을 찾아주신 분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내년 나비축제 때도 관광객 여러분을 다시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비축제의 여운이 남아 있는 엑스포공원은 오는 21일까지 무료 관람 가능하다. 공원에 조성된 초화류 및 포토존 등은 그대로 유지되며, 다육식물관, 나비곤충생태관, 친환경농업관, 수생식물관, 나비곤충표본전시관 등 주요 전시관을 개방하고, VR체험장도 함께 운영된다.

신동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