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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강남지점서 직원 고객예금 횡령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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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3. 05. 0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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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보도자료 전경사진
신한은행 본점 전경./제공=신한은행
서울 강남에 위치한 신한은행 지점에서 직원이 고객의 돈을 횡령한 사고가 발생해 은행이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은행 강남중앙지점에서 은행원이 고객의 예금을 횡령한 사고가 발생해 최근 금융감독원에 보고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횡령액 규모는 최소 2~3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직원은 여러 번에 걸쳐서 고객의 해지 예금을 가로챈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횡령이 발생해 보고가 됐고, 액수 등 정확한 내용은 현재 내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내부통제 컨트롤타워인 '준법경영부'를 신설했다. 이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또 다시 횡령 사고가 발생하면서 내부통제 부실 논란이 도마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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